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란지에 로젠크란츠 (문단 편집) === 성격 === >"저와 만났을 때 그는 이미 자신의 [[삶]] 속에서 스스로의 [[행복]]을 거의 배제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오히려 그런 것들의 가치를 일깨워 주어야 했을 정도였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 소박한 생활의 기쁨, 예술의 가치, 자기 자신을 위한 사랑. '''그러나 거의 실패했습니다.'''" >---- >- [[지스카르 드 나탕송]] 혁명에 대한 열정을 이성적이고 냉철하게 이룬다는 느낌이다. 너무 어릴적부터 워낙 혹독한 인생을 살아와서인지 자신이 당하는 일에 대해서는 거리낌이 적은 편이며, 심지어 금욕적인 면이 지나쳐 감정결핍 수준에 가까울 정도이다. 인간이 느끼는 즐거움 일체가 삶에서 배제되어 있으며 지스카르에 의하면 장미꽃의 아름다움도, 좋은 술의 향기도, 맛있는 음식이 주는 즐거움도 모를 정도라고 하는데--린디즈 절임 시짜매: ? 이건 맛있는게 아니잖아--,[* 이 점은 네냐플에서의 나름 평범한 학창생활로 란지에에게 지스카르가 원하던 행복에 대한 성찰이 일어나고 있다는 작은 증거일지도 모른다.] 사실상 외면해 왔던 것에 가깝다. 어릴적 자살을 생각했을 만큼 힘든 일을 겪었을 때 지금까지 알았던 모든 행복하고 좋은 것들을 전부 회색빛으로 만들어가면서 억지로 버텼다고 하는데, 그 후유증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변의 사람은 소중히 여기며 특히 [[란즈미 로젠크란츠|여동생]]에 대해서는 강한 애정을 갖고 있다. 란지에는 거리에 내몰리던 어린 시절부터 오직 란즈미 하나만을 위해 살아왔었다. 또한 [[이엔나 다 아마란스|이엔나]]에 대해서도 소중히 여기는 편이다. 하지만 란지에와 비슷한 정도로 힘든 일을 겪었고 그래서 그저 '오래 살아남는 것' 하나만을 추구하던 보리스가 [[겨울 대장장이]]와의 만남으로 인해 결국 자신의 욕망을 긍정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택했다는 점을 볼 때, 란지에의 이런 점은 결코 바람직한 증상이 아니다.[* 지스카르는 란지에의 단점을 열거하면서도 그가 과거의 잔상에서 벗어나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확신을 가지게 된 이유는, [[불행|그리 살아온 자들]] 중 수만 명이 [[타락]]이나 [[파멸]]의 길로 빠져드는 동안 '''기적적인 확률로 싹튼 그의 [[인류애|고결함]]''' 때문이라고.] 무엇인지 모르는 미지의 존재를 앞에 두고도 큰 두려움 없이 행동하는 강심장적 면모도 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코즈믹 호러|자신의 인지능력으로 이해 불가능한 것]]을 보았을 시 정줄을 놓거나 두려움을 느끼는데 반해, 란지에는 이런 불가사의한 현상 같은 것 역시 아직 방법을 찾지 못한 것 일뿐 과학이나 마법으로 증명할수 있을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